평소 자주 찾는 GPGSTUDY에 서버 메모리 누수에 관한 질문이 올라왔다. 간단한 답변을 달기는 했는데, 저 문제는 나를 꽤나 괴롭혔던 주제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이전 프로젝트인 아크로드에서 바로 저 증상으로 가끔 서버가 죽어 나갔던 적이 있었다. 몇가지 논리 오류를 해결한 후에는(때이야 고생 많았다ㅋㅋ) 전처럼 서버가 죽진않아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코드를 분석해서 제대로 해제되지 않은 부분을 찾으려는 노력은 결국 헛발질이었고, 회사 나오기 얼마전쯤에 생각만하다가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 내용이 바로 메모리 덤프였다. 코드 추가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 과연 메모리 내용만 보고 추적이 가능할까라는 회의가 들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 아이디어가 잘못된 방향이 아니라는 확신은 그 후에 레이몬드 첸의 윈도우 개발 282 스토리에서 얻었다. 이 책의 11장에 메모리 누수를 식별하기 위한 가난한 사람의 방법이라는 글이 있는데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직접해보지는 않았지만 작동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 한번 해보고 결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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